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4·7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을 놓고 시민들의 높아진 정치적 관심을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청년 유권자 사이에서는 당선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피부에 와 닿는 공약을 제시한 후보를 지지하는 분위기도 감지됐다.설문조사업체에 다니는 이모씨는 사전투표에서 당선 가능성이 낮은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