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내 자동차 산업을 친환경 미래차 생태계로 빠르게 전환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친환경차를 2025년까지 283만대, 2030년까지 785만대를 보급해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24% 감축, 탄소중립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정부의 방침과 결을 같이 한 것이다.
그렇다면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차 보급에 대한 의지를 보인 21대 국회의원들은 과연 어떤 차를 이용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