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일 "제주 4·3 수형인 일괄재심이 가능하도록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10번째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제주지검을 찾았다.그는 제주지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우수직원을 격려하고 평검사와 간담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