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차기 대선주자로 급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4일 사퇴 이후 첫 공개 행보에 나선다.1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2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윤 전 총장은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투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