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료를 인상하면 재난방송을 강화하고 저널린즘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KBS의 구상에 이사회에서도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이 나왔다.한편 KBS는 지난 24일 이사회에서 수신료 인상을 논의할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온라인 숙의 토론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르면 약 200명의 국민 참여자를 초청해 수신료 인상 폭과 KBS의 공적 책무와 자구 노력 등에 대해 5월 8~9일 온라인 숙의 토론조사를 하고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