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제주벤처마루에서 도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주의 농축수산 분야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데이터가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제3회 제주미래가치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제주가 웰니스와 가장 많은 연관 검색지역으로 확인됨에 따라 웰니스와 헬스케어를 적극 활용하는 산업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제주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한 오경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명예회장의 진행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BC카드, ㈜원더풀플랫폼, A&O Lab, 농업회사법인록야, 제주테크노파크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공공·기업 빅데이터 활용사례와 제주 활용방안, 농축수산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적용사례를 제주지역 적용 모델을 중심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