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헌수가 박수홍에게 응원을 당부하며 앞으로 나올 '루머'를 경계했다.
손헌수는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 참을 수가 없었다"며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하신다"면서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수홍의 끔찍한 가족 사랑을 언급하면서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kg 이상 몸무게가 빠졌다"며 "아직까지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박수홍 선배님의 모습을 20년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