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중 서민·실수요자 요건을 충족해 주택담보대출비율·총부채상환비율 가산 우대를 적용받은 비율이 7%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서민·실수요자 LTV·DTI 우대요건 적용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규제지역 내 주담대 서민·실수요자 요건을 충족해 LTV·DTI를 10%포인트씩 우대 적용받은 비율은 신규 취급액 기준 7.6%에 불과했습니다.
신규 계좌수 기준으로는 우대 적용받은 비율이 14.9%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