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리뷰한 책 '새의 언어'의 원제 'What It's Like to Be a Bird'를 보자 떠오른 문장입니다.골라온 책들의 면면에 투영된 결핍과 욕망, '부족한 나'와 '이루고 싶은 나'를 깨닫게 되는 순간이면 자기연민과 함께 살짝 서글퍼집니다.이번에 갖고 온 또 다른 책의 띠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