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吳 내곡동 존재 몰랐다더니 측량 관여…사퇴하라”

與 “吳 내곡동 존재 몰랐다더니 측량 관여…사퇴하라”

with 2021.03.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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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하며 공세를 펼쳤다.

이른바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과 관련해 오 후보가 땅 측량에 직접 관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이유에서다.

야당 후보 검증 태스크포스는 27일 국회 회의를 마친 후 성명서를 내고 "오 후보가 내곡지구 개발용역이 시작된 2005년 6월 22일 직전 부인과 처가 소유의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있었다는 복수의 증언이 KBS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며 "오 후보의 주장을 정면으로 뒤집는 증언이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