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 정비소 대표가 퇴사한 직원에게 월급을 주지 않고 미루다 신고를 당하자 기름칠한 동전 9만여개를 지급해 공분을 사고 있다.실제 미국 노동부는 직원 급여를 기름칠한 1센트짜리 동전으로 지급하는 게 합법이냐는 질문에 "급여를 어떤 형태의 화폐로 지급해야 하는지 명시하는 규정은 없다"고 답했다.정비업소 사장인 마일스 워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퇴사한 직원의 집 앞에 1센트 동전 꾸러미를 놓고 갔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