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4월 중 총 6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월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은 기존 재정증권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기재부는 "면밀한 국고금 수입ㆍ지출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고, 국고금 출납 과정에서 단기적 부족자금이 발생할 경우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차입을 통해 조달해 주요사업 집행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