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인근 땅을 매입한 의혹을 받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전 청장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부동산 투기의혹을 수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는 26일 오전 10시부터 행복청과 세종시청, LH세종본부, 전 행복청장 A씨의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재임 시절인 2017년 4월 말 세종시 연기면 눌왕리에 배우자 명의로 토지 2,455㎡를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