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결산하고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는 주주들에게 경영 성과 보고와 함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ESG 경영 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속 가능한 LG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는 이사회 산하에 인사위원회와 ESG위원회를 신설해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후보 추천과 대표이사 평가, 사내이사 보수 심의, 중장기 성장전략 검토 등 핵심 경영 활동을 맡긴다고 전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