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위원회는 지난 2018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직원들이 노조를 구성하면 주식선택권을 잃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트윗이 불법이며 삭제돼야 한다고 25일 밝혔다.또 머스크 CEO가 노동위의 지시를 준수하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는 내용을 포함할 것도 명시했다.앞서 2018년 미국 자동차노동자연합은 머스크 CEO의 트윗이 노조 가입 근로자들의 혜택을 빼앗겠다고 불법 협박하고 있다며 미 노동위에 제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