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빈집에 6개월 동안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친모 석모씨 등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았다.경북경찰청은 25일 언론 인터뷰에서 석씨가 조선족이라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이어 "석씨는 제조업 회사에 근무하는 평범한 한국인 회사원으로, 남편 역시 회사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