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남용 혐의 기소 여부를 판달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26일 개최된다.다만 지난해 열린 이 부회장 불법승계 혐의 사건은 심의위의 불기소 권고에도 수사팀이 기소를 강행했다.국민권익위는 지난해 1월 이 부회장이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상습 투약받았다는 제보를 받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