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서울·부산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의 장단점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난다.박영선·김영춘의 집권당 타이틀, '득'일까 '독'일까=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개 구청장, 서울시의회 의원 109명 중 101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상황은 여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매력적인 배경이 될 수 있다.특히 이번 서울시장 임기는 불과 1년2개월이어서 정책 집행 '속도'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