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관광안내표지판을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속초시는 전수조사 후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관광지 정보 변경, 표지판 노후·훼손 정도, 민원사항 반영 등 우선순위에 따라 내달부터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송태영 시 관광개발담당은 "이번 관광안내표지판 전수조사 및 정비로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