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 칼럼] 정도 걸어야 져도 이긴다…안철수 패착 복기(復棋)

[정기수 칼럼] 정도 걸어야 져도 이긴다…안철수 패착 복기(復棋)

with 2021.03.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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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세훈과 안철수의 게임은 사실상 끝났다.

둘 다 박영선을 이긴다면, 굳이 안철수에게 표를 몰아 줄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인물, 언변, 정치 지향 등에서 매력을 가진 오세훈은 단일 후보가 되어야 할 이유들이 많아진 반면 안철수는 줄어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