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20%포인트 가까이 벌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MBC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13~14일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를 물었을 때 박 후보, 안 후보,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 우상호 민주당 후보, 오 후보 순이었다.
오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올라선 이후 문화일보 의뢰 리얼미터 지난 13~14일 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54.5% 지지율로 박 후보를 17.2%포인트 차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