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중립성과 공정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은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의 캠페인 문구인 '서울시장 보궐선거 왜 하죠?'를 선관위가 별다른 근거 없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해석했다고 비판했다.공동행동은 이번 보궐선거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서 불거졌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보궐선거 왜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