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최빈국 중 아프리카 기니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6일 보도했다.백신 접종을 두고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셈이다.기니는 1200만명의 국민 중 55명이 러시아산 스프트니크V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접종자 대부분은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관료였다고 세계보건기구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