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엔 인권이사회는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46차 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결의했습니다.북한 인권결의안은 지난 2003년 처음 채택된 뒤 올해까지 19년 연속 채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