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와 벨기에, 리투아니아가 유럽연합의 개인과 기관을 상대로 한 중국의 제재에 대응해 각각 자국 주재 중국 대사를 초치했다고 AFP 통신이 23일 전했다.덴마크 외무부는 이날 중국 대사를 초치해 중국이 전 덴마크 총리가 설립한 기관 한 곳을 비롯해 유럽의 개인과 기관 다수를 제재한 데 대해 항의했다고 밝혔다.벨기에와 리투아니아도 자국 주재 중국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