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으로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를 겪는 예멘에서 양봉업자들이 돈을 벌기 위해 목숨을 건 꿀 채취를 하고 있다.오랜 내전으로 경제가 붕괴한 예멘에서 양봉업자들은 목숨을 걸고 꿀 채취에 나선다.샤브와 지역에서 양봉업을 하는 사이드 알아울키는 "양봉업자들은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치열한 전선을 벌통을 짊어지고 넘나드는 유일한 사람들"이라면서 "꿀 채취는 생계를 이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