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건물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조례안 제정에 착수했다.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개회하는 제240회 임시회에 국민의힘 권오중 시의원이 '천안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저지대 주택과 건물을 대상으로 침수 방지 시설 설치를 시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