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전 세계에서 판매된 무선이어폰이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했다.이윤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애플은 글로벌 시장에서 변함없는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1년간 점유율이 조금씩 감소했다"며 "삼성전자는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이 늘었는데,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했다.그동안 큰 폭으로 성장해 왔던 100달러 미만 시장은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