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희생된 현정 그랜트의 장남 랜디 박이 기금 모금 웹사이트 '고펀드미'에 올린 사연을 보고 20일까지 약 6만 9300명이 모금에 참여했다.그간 그는 인근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했다.카페 동료는 "엄마를 유독 좋아하고 위했다. 너무 착하기만 한 친구여서 더욱 안타깝고 당황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