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딸 어디 있냐” 구미 3세 친모 사위…이수정 교수가 본 사건

“내 친딸 어디 있냐” 구미 3세 친모 사위…이수정 교수가 본 사건

with 2021.03.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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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이 미궁에 빠져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는 숨진 아이의 친모가 "숨기고 싶은 게 있어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21일 내놨다.

숨진 아이가 자신의 친딸인 줄 알고 있었던 A씨는 이날 방송에서 "누가 생각이나 했겠나"라며 "내 친딸은 어디 있냐"고 호소했다.

앞서 이수정 교수는 석모씨와 그의 현재 남편이 거짓 진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분석하며, 석씨의 딸 김모씨가 낳은 진짜 아이가 살아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