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의 진화?…명품 너머 아이돌 굿즈에 양념포장육까지 감쪽같다

짝퉁의 진화?…명품 너머 아이돌 굿즈에 양념포장육까지 감쪽같다

with 2021.03.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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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루이뷔통 등과 같이 해외 명품에 집중됐던 '위조상품' 트렌드가 일반 생활제품으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짝퉁 유통의 주 무대도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소비자들의 꼼꼼한 확인 구매가 필요해졌다.

20일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위조상품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거 해외 명품 브랜드를 복제했던 짝퉁이 최근 화장품·건강식품, 휴대폰 충전기 같은 생활제품, K-POP 아이돌의 팬 상품 등으로 다양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