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에 애틀란타 스파서 일하던 어머니 잃은 아들, 3월말까지 이사해야

총격에 애틀란타 스파서 일하던 어머니 잃은 아들, 3월말까지 이사해야

with 2021.03.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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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으로 희생된 한국인 유족이 온라인 모금 웹사이트 '고펀드미'에 올린 안타까운 사연이 심금을 울린다.

고 김현정씨의 큰 아들인 랜디 박씨는 19일 자신의 어머니가 애틀란타의 골드 스파에서 일하다가 총격에 희생됐다고 밝혔다.

박씨는 어머니가 홀로 자신과 남동생을 키우는데 모든 생을 바친 싱글맘이었다며 총격 사건은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