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9일 "3월 24일까지 무조건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우리가 102석이나 가진 당이고 만약에 우리가 후보를 내지 못하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니 지금 룰을 정하는 협상에서 치열하게 해야 하지 설렁설렁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당내 꽤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일화 룰의 결정주체를 관한 질문에 "오세훈 후보, 김종인 위원장, 우리 의원들 전체 여러 단위가 있을 수 있다"며 "최종적으로 의원총회가 가장 큰 의사결정기구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