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하천 쓰레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18일 환경부에 따르면 장마철 댐 상류 등에 방치되는 하천 쓰레기를 처리해 수질을 보호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사업이 올해 시범 실시된다.이를 위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부터 4월 초까지 대청댐, 용담댐, 주암댐, 합천댐 등 4개 댐 상류 지역에서 설명회 등을 실시한 뒤 사회적기업 설립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