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늘로 50만명이 넘는 국민께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면서 "백신 접종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일본은 먼저 접종을 시작했는데도 국내 백신 접종의 5분의 1의 불과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매우 신속하고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자평했다.정 총리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접종계획에 따라 공백 없는 도입과 순조로운 접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