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빌라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가 구속된 20대 여성이 아니라 외할머니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이어 "억울한 게 있으면 말해 보라"는 질문에도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며 끝까지 출산을 부인했다.그러나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유전자 검사에서 숨진 여아의 친모는 K씨가 아니라 A씨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