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연임 여부가 정기 주주총회 '핫이슈'로 떠올랐다.최 회장이 포스코의 산업 재해와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에 대한 정치권과 노동계, 시민단체의 3중 압박을 딛고 연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포스코는 12일 정기 주총에서 최 회장의 연임안을 상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