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화상담실 '코로나19 대응 민원 콜센터'를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달 26일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이삼희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백신접종과 관련해 도민들이 궁금해하고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등 도민 궁금증 해소를 위한 전문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