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 PCR 검사?…국민 10명 중 9명 “신문·방송 언어 몰라 곤란”

코호트 격리? PCR 검사?…국민 10명 중 9명 “신문·방송 언어 몰라 곤란”

with 2021.03.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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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신문·방송에서 나오는 말의 뜻을 잘 몰라 곤란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의 46.9%가 욕설을, 48.1%가 비속어를 우리 국민이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욕설·비속어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32.6%가 기분이 나쁜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23.1%는 습관적으로, 22%는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