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하이오주 대학 기숙사 전입 신고식 사흘 뒤 숨진 스무살 청춘

미 오하이오주 대학 기숙사 전입 신고식 사흘 뒤 숨진 스무살 청춘

with 2021.03.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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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대학생이 기숙사 전입 신고식에서 너무 많은 술을 마셔 세상을 등졌다.

볼링 그린 주립대학 경영학부 2학년인 스톤 폴츠가 지난 4일 프랫 파티라고도 하고 헤이징 파티라고도 하는 전입 신고식에 참석해 "엄청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한 결과 숨졌다고 가족 변호인 숀 알토가 밝혔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헤이징은 사람들이 고통과 모욕, 위험을 견뎌냄으로써 충성을 다짐하는 전통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