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을 투약하고 명품 신발 등을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하나의 첫 재판이 오는 31일로 연기됐다.공소사실 요지를 보면 황씨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및 절도 혐의로 기소됐다.황씨는 지난해 8~12월 남편 오모씨와 함께 필로폰을 5회 투약하고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