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용 주사기’ 126년 걸릴 수 있는 日 거북이 백신 접종 해결책 될까

‘인슐린용 주사기’ 126년 걸릴 수 있는 日 거북이 백신 접종 해결책 될까

with 2021.03.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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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용 주사기'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일본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9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격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교토부 우지시에 있는 우지토쿠슈카이 병원이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되는 인슐린용 주사기를 쓰면 화이자 백신 1병당 5회 접종에서 7회까지 늘릴 수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현재 후생노동성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특수 주사기로는 6회 접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