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부부 빈손으로 美에 왔을 때 집과 경호원 내준 이는 타일러 페리

해리 부부 빈손으로 美에 왔을 때 집과 경호원 내준 이는 타일러 페리

with 2021.03.09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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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영국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이 왕실과의 관계를 끊고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건너왔을 때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맨션을 선뜻 내주고 자신의 경호원들을 쓰라고 제공한 이가 흑인 억만장자 타일러 페리라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캐나다 서부 뱅쿠버 섬에 있던 집은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어 머무를 곳이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계획 없이 "미국에 왔다고 했다.

마클은 "우리는 살 집이 필요했는데 그가 집은 물론 경호원까지 쓰라고 제의했다. 해서 우리는 숨쉴 여력을 갖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었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걱정거리는 누군가 다른 이의 집이라면 경호원들이 없어질 것 아닌가 하는 점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