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를 보면 여덟 살 꼬마 배우 앨런 김에게 윤여정이 볼을 꼬집어보라고 일러주는 장면이 나온다.'미나리'는 앨런이 출연한 첫 번째 영화다.'미나리'로 스타로 떠오르기 전 어린이용 가구 브랜드 '포터리반키즈'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는데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다른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감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