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영국 국적 여성, 이란서 5년 복역 마쳤지만… 런던 송환 불확실

이란·영국 국적 여성, 이란서 5년 복역 마쳤지만… 런던 송환 불확실

with 2021.03.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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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체제 전복 혐의로 5년 동안 복역한 영국·이란 이중국적 여성인 나자닌 자가리-랫클리프가 7일 가택연금을 마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이중국적을 인정하지 않는 이란은 자가리-랫클리프를 자국민으로 보고 영국의 요구에 불응해왔다.

이란은 또 지난해 9월 반체제 선동 혐의로 자가리-랫클리프를 추가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