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12일 발표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준비하고 있는 거리두기 체계 개편과 거리두기 조정은 독립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개편 전까지는 현행 체계 내에서 환자 수 증감 등에 따라 단계를 조정한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수도권의 상황이 안정화된 이후에야 개편안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