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 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연루된 공직자와 가족 규모가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른바 '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방지법'을 3월 국회의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선대위 회의에서 "LH 직원의 투기 의혹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허탈감을 뼈저리게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