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화성 탐사 로봇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서 첫 시험주행을 무사히 마쳤다고 미 항공우주국이 5일 밝혔다.퍼서비어런스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5~6일에 추가로 시험주행을 할 예정이다.지난달 18일 화성에 안착한 미국의 5번째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는 2년간 25㎞를 이동하면서 화성의 토양과 암석을 채집하는 등 수십억 년 전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내는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