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인사위원회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공수처 검사 선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여야 추천 위원들의 검사 후보자 검증 절차가 남았지만, 계획한 대로 다음 달부터 첫 수사에 발을 떼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국민의힘은 5일 검사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위원회 야당 몫 위원으로 김영종·유일준 변호사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