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중한 업무에 짓눌렸나…‘한강 투신’ 공무원 두달 만에 발견

과중한 업무에 짓눌렸나…‘한강 투신’ 공무원 두달 만에 발견

with 2021.03.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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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한강으로 투신한 서울 강동구청 공무원이 두 달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2시 40분쯤 한강 잠실대교 인근을 수색하던 119특수단 광나루 수난구조대가 구청 소속 공무원 A씨 시신을 찾았다.

A씨는 지난 1월 6일 오전 7시쯤 강동구 광진교에서 투신했다.